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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괴력의 턱수염 글에서 리투아니아 사람 안타나스 콘트리마스(54세)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턱수염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그는 또 다른 기록에 도전했다. 바로 오이 1000kg, 수레 200kg, 사회자 100kg, 합계 무게 1300kg을 턱수염으로 35m를 끌어서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그는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턱수염으로 오이수레를 끈 것은 기네스기록에 올릴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미 턱수염으로 2톤 기차를 끈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콘트리마스는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아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오이수레 끌기 기록에 다시 도전해 반드시 기네스북에 등재할 것이라 말했다.
평소 가족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긴 수염을 깎으라는 충고를 귀가 따갑도록 들어오던 콘트리마스는 이 애물단지도 쓸모가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오기로 1999년 철인대회에서 첫 기록을 세웠다.
자신이 운영하는 맥주공장에서 있는 40kg 맥주통을 32cm 턱수염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7차례나 자신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고, 리투아니아에서 최다 기네스북 보유자가 되었다. 그의 새로운 기록 도전에 성원을 보낸다. 그가 오이수레를 끄는 현장을 동영상과 사진에 담아보았다.
지난 7월 그는 또 다른 기록에 도전했다. 바로 오이 1000kg, 수레 200kg, 사회자 100kg, 합계 무게 1300kg을 턱수염으로 35m를 끌어서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그는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턱수염으로 오이수레를 끈 것은 기네스기록에 올릴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미 턱수염으로 2톤 기차를 끈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콘트리마스는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아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오이수레 끌기 기록에 다시 도전해 반드시 기네스북에 등재할 것이라 말했다.
평소 가족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긴 수염을 깎으라는 충고를 귀가 따갑도록 들어오던 콘트리마스는 이 애물단지도 쓸모가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오기로 1999년 철인대회에서 첫 기록을 세웠다.
자신이 운영하는 맥주공장에서 있는 40kg 맥주통을 32cm 턱수염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7차례나 자신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고, 리투아니아에서 최다 기네스북 보유자가 되었다. 그의 새로운 기록 도전에 성원을 보낸다. 그가 오이수레를 끄는 현장을 동영상과 사진에 담아보았다.
* 1300kg 오이수레 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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