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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철이 아닌 데,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재래시장 어물전 가까이에 가면 오이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이 풋오이 냄새를 물씬 풍기는 것은 다름 아닌 바다빙어이다. 1kg 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7천원이다.
지금이 리투아니아 발트해와 쿠르슈만에서 바다빙어가 한창 잡히는 때이다. 특히 큐르슈만에는 얼음이 있어 사람들이 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바다빙어 낚시를 한다.
리투아니아 해안 지역은 내륙보다 날씨가 따뜻해 빙어 낚시를 하는 데 아주 조심해야 한다. 해마다 얼음 깨짐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빙어 낚시를 한다.
리투아니아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에 사는 친구는 이 바다빙어 낚시를 즐긴다. 싱싱한 바다빙어로 대접을 하겠다고 이맘 때가 되면 늘 초대한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이 바다빙어를 주로 튀겨 먹는다. 맥주 안주로도 아주 인기 있다. (사진제공: 아루나스)
지금이 리투아니아 발트해와 쿠르슈만에서 바다빙어가 한창 잡히는 때이다. 특히 큐르슈만에는 얼음이 있어 사람들이 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바다빙어 낚시를 한다.
리투아니아 해안 지역은 내륙보다 날씨가 따뜻해 빙어 낚시를 하는 데 아주 조심해야 한다. 해마다 얼음 깨짐으로 사고가 일어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빙어 낚시를 한다.
리투아니아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에 사는 친구는 이 바다빙어 낚시를 즐긴다. 싱싱한 바다빙어로 대접을 하겠다고 이맘 때가 되면 늘 초대한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이 바다빙어를 주로 튀겨 먹는다. 맥주 안주로도 아주 인기 있다. (사진제공: 아루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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