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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리투아니아에 10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다. 바로 아내의 조카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익히 알다시피 유럽에선 결혼식에 초대받은 사람만이 결혼 식장과 피로연에 참가한다. 가까운 친척과 친한 친구들이 초대받고, 보통 규모는 30-100명이다.

결혼선물은 눈에 띄게 과거에 비해 달라졌다. 과거엔 주로 주방기구, 이불천 등 신혼부부가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선물했다. 하지만 몇해 전부터 물건 선물 대신 축의금 선물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처조카의 청첩장처럼 아예 청첩장에 "추신: 선물이 편지봉투에 들어갈 수 있으면, 기쁠 것입니다"라는 문귀가 기재되어 있다. 축의금을 받은 사람이나 축의금 기록부가 없는 것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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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조카의 결혼식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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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 선물이 편지봉투에 들어갈 수 있으면, 기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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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조카에게 선물을 편지봉투 속에 넣어 건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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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당 결혼식을 막 마친 데이비다스와 바이다가 사진사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글쓴이: 초유스

"5불생활자"는 연인끼리 떠나면 원수되어 돌아오는 다섯 곳 (방글라데시 다카, 파키스탄 카라치, 슬로베니아와 발트3국, 온두라스 모기지옥 유띨라 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 하나로 발트 3국을 선택했습니다. 이유인즉 발트 3국엔 미녀들이 많아 연인의 고개를 뒤로 돌려놓기 때문이라 합니다.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말이 과히 틀리지 않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가 크고, 날씬하며, 파랗거나 갈색 눈을 지닌 미녀들을 시내거리나 쇼핑가에서 흔히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 연인과 함께 여행을 온다해도 원수가 되어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직접 오셔서 한 번 보세요. 역대 미스 리투아니아를 모아봤습니다.

2007년 미스 리투아니아:
 유르기타 유르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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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미스 리투아니아
: 아그네 말랴우카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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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스 리투아니아
: 바이다 그릭쉬타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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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미스 리투아니아
: 옥사나 세메니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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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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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리투아니아를 비롯해 동유럽 여러 나라들의 삶을 소개한다.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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