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09. 7. 17. 11:00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한 박물관에는 중세유럽의 다양한 고문도구 50종을 전시하고 있다. 이것들은 주로 나무나 쇠로 만든 도구를 이용해 신체을 압박 내지 상해를 가해 고통을 주는 도구들이다. 중세유럽에서 사용했던 고문도구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중세유럽 고무도구 전시회가 열린 리투아니아 음악과 영화 박물관 지하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두 구멍 사이로 발을 넣어 신체구속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물고문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목, 손목, 발목을 모두 구속시키는 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쇠로 만든 신발을 조임으로써 발을 아프게 하는 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머리를 조임으로써 고문하는 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죄인의 머리에 쓰게 함으로써 수치심을 유발시키는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가랭이를 자르는 큼찍한 톱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머리와 팔을 구속하는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각종 정조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가슴에 고통을 주는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쇠로 된 통안으로 사람을 넣어 조임으로써 고통을 주는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알몸으로 항문 등에 피리미드의 뽀쪽한 부분을 삽입해 고통을 주는 고문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알몸으로 나무송곳으로 빽빽한 의자에 앉혀 고통을 주는 고문도구

위의 고문도구에서 보듯이 중세 유럽사람들은 오늘날과 같은 과학수사를 통한 범죄입증과는 달리 고문을 통한 피의자의 자백에 의존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