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구연습장은 기계가 던지는 야구공을 방망이로 치는 것을 연습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이와 유사한 축구연습장은 없을까?
기계가 차는 축구공을 발로 차서 건내주거나 골을 넣는 것을 연습하는 곳이다.
이와 같은 축구연습장을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이
최근 도입해서 소속 축구선수들을 훈련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다.
14평방미터 공간에 세워진 이 기계는 사면에서 축구공을 찬다.
선수는 이 공을 받아 64개의 목표지로 공을 차넣는다.
야구연습장처럼 대중화되기는 어렵겠지만, 축구선수들에겐 아주 유용할 듯하다.
이제는 축구도 최신 기계와 함께 연습을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