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래 | Korea Kantaro2022. 11. 19. 22:48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송창식 | 작곡 송창식 | 노래 송창식 | 발표 1974년 | 번역 최대석

 

한번쯤
Almenaŭ iam
 
Verkis SONG Changsik
Komponis SONG Changsik
Tradukis CHOE Taesok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Min alparolos iam li.
Kiutempe do?
Kiutempe do?
Kun sia trema balbut'
iam min alparolos li.
La tempo pasas daŭre plu.
Al hejmo proksimiĝas mi.
Do, kial nur hezitas li?  
Atendegas arde mi.
Returne vidi volas mi.
Mansvingi tre deziras mi.
Nur iom pli,
nur iom pli 
tamen atendos mi.

한번쯤 돌아서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 왔을텐데 
왜 이렇게 앞만 보며
남의 애를 태우나 
말 한번 붙여봤으면 
손 한번 잡아봤으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천천히 걸었으면
천천히 걸었으면
천천히 걸었으면
Sin ekreturnos iam ŝi.
Kiutempe do?
Kiutempe do?
Kun sia tima mien'
iam sin returnos ŝi.
La tempo pasas daŭre plu.
Al hejmo jam alvenus ŝi.
Do, kial nur rekiras ŝi?
Ĉagreniĝas forte mi?
Ŝin alparoli volus mi.
Ŝin ekmanpreni ŝatus mi.
Nur iom pli,
nur iom pli 
lante piedus ŝi,
lante piedus ŝi,
lante piedus ŝi...

 

에스페란토 "한번쯤"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92_win10_501_almenauIam_송창식_한번쯤.pdf
0.06MB

1절은 여자의 심경, 2절은 남자의 심경
한번: 기회가 있는 어떤 때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zoo&logNo=4004183921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한번은 어떤 상태나 행동을 강조하는 뜻 - 고생 한번, 걱정 한번

악보사이트: 아미라가 보내준 악보 (위 악보를 기준으로 작업함)
동영상 사이트: 영상을 다운받아서 가사를 넣으면 되겠다.https://www.youtube.com/watch?v=Y-6ZAaUdPDc 한번쯤
영어 가사:
1절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나의 의문에 답은 여기에서http://m.blog.daum.net/trewq888/17448422?categoryId=70가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 집으로 향하는 여자의 속마음과 ... 그 1절은 여자의 심경을 노래하고 2절은 남자의 심정을 설명하고 
[발트 가이드 최대석] [오후 12:27] 송창식 한번쯤에서 ㅡ 한번쯤 말을 걸겠지의 주어 남자 아니면 여자... 제가 보기엔 남자일듯... ㅎㅎㅎ[에스인 전경옥Amira] [오후 12:35] 저는 여자[에스인 전경옥Amira] [오후 12:35] 여자가 남자에게 말을 걸겠지.너는 나에게 한번쯤 말을 걷겠지[발트 가이드 최대석] [오후 12:38] 우와... 개인의 느낌이나 경험에 따라 여자일 수도 남자일 수도...

 

2020-10-22 초벌번역2020-11-18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년 3월 12/13일 비다와 윤문

* 한 문장에 volas, volas -> volas, tre deziras; ŝatus, ŝatus -> volus, ŝatus

* pri mi, de vi, kaj plu 등에서 강조음은 mi, vi, plu에 있다

* iam alparolos -> alparolos iam 이렇게 한 이유는 al보다 ro가 더 강조음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