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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0년 가을부터 피겨 스케이팅 환경이 훨씬 좋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한달 동안 훈련 없이 지낸 후 "스케이팅 없으면 죽을 것 같애"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러시아 올림픽 합숙소에 있는 경기장에서 하루 2-3시간씩 훈련하고 있다. 레베카 훈련은 트리플 점프에 집중되어 있다. 이외에도 체력단련, 발레, 현대 댄스, 스케이팅도 하고 있다. 한 때 무릎 부상으로 심하게 고생했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
리투아니아에서 피겨 유망주로 각광받던 레베카의 한국 무대 입성이 멀지 않은 장래에 순로롭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아뭏든 국내든 해외든 레베카가 열심히 실력을 닦아 한국인으로서 피겨 스케이팅 분야에 훌륭한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
* 관련글: 자신의 꿈, 김연아를 직접 만난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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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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