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에 해당되는 글 757건

  1. 2010.12.08 밟아도 물에 넣어도 꺼지지 않는 성냥불 4
  2. 2010.12.07 강풍에 맥없이 나뒹구는 새끼오리들
  3. 2010.12.05 눈 치우면서 미로 만든 이웃 아저씨 1
  4. 2010.12.04 가슴 크기로 피아노 건반 이룬 속옷 여성 7명
  5. 2010.12.03 전차에서 황당한 놀이로 십대女 엉덩방아 1
  6. 2010.12.03 자동차 경주 도로에 노루 돌진, 아찔한 순간
  7. 2010.12.02 독일인들이 만든 미래의 허수아비 2
  8. 2010.12.01 폴란드인 축구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화제
  9. 2010.12.01 에스토니아 탈린에 내린 폭설 풍경
  10. 2010.12.01 폴란드, 최대 예수상 하늘로 승천(?)
  11. 2010.12.01 영국인들 리가에서 '애마남자'로 망신
  12. 2010.11.30 누리꾼 화제를 끈 아기의 첫 단어는? 1
  13. 2010.11.29 브레이크댄스 - 아이가 어른을 가르친다
  14. 2010.11.28 까마귀, 그리고 고양이 간 흥미진진한 싸움
  15. 2010.11.27 세계에서 가장 옷 유행을 쫓는 도시는 어디일까? 3
  16. 2010.11.25 몽마르트 언덕 위 프리스타일 축구 묘기 1
  17. 2010.11.25 PVC 파이프로 만든 오르간 연주 화제
  18. 2010.11.24 자동차로 유럽 고산준령 도로 따라
  19. 2010.11.22 거리에서 록 부르는 노인 화제 2
  20. 2010.11.21 자전거 도난 걱정 뚝! 가장 안전한 자물쇠 2
  21. 2010.11.20 미모의 체코 십대소녀 자전거 묘기 화제 6
  22. 2010.11.19 폴란드의 황당한 주차사고
  23. 2010.11.19 쥐 앞에 쩔쩔매는 겁쟁이 고양이들 1
  24. 2010.11.18 공 3-6개로 하는 프리스타일 농구
  25. 2010.11.17 거북이 등을 타고 가는 고양이 참 깜찍하네 1
  26. 2010.11.16 악어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고양이 1
  27. 2010.11.15 상대 육상선수 목덜미를 때려 기록 단축(?)
  28. 2010.11.15 스토롱맨의 400kg 책 이색 전달식에 다녀오다 1
  29. 2010.11.14 전투기 착륙과 이륙에 1분도 안 걸려 2
  30. 2010.11.14 몰다비아, 나니골 같은 얄미운 깜짝골 화제
영상모음2010. 12. 8. 08:46

지난 11월 1일과 2일은 리투아니아의 "벨리네스"(망자의 날)이었다. 이날을 기해 일가친척 묘소를 다녀왔다. 묘에 가면 먼저 묘주변을 정리한 후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한다. 촛불을 성냥으로 켠다. 이 일은 불켜기를 좋아하는 딸아이 요가일래가 맡는다. 그런데 아직 성냥불 켜기에 익숙하지 않은 딸에게 가장 큰 난적은 바람이다. 그래서 이날 딸아이는 촛불 하나를 켜기 위해 성냥 네다섯 개비는 허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바람 때문에 성냥 여러 개비를 허비한 요가일래

최근에 본 성냥불 동영상이 딸아이의 성냥불켜기를 떠올리게 했다. 이 성냥불은 참으로 신기하다. 발로 밟아도, 흙 속에 파묻어도, 물 속에 넣어도 성냥불은 꺼지지 않는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바람이 세게 부는 날 야외에서 불을 피우고자 할 때 아주 유용한 성냥이다. 신기한 성냥불 동영상을 아래에 소개한다.


* 최근글: 가수보다 교사가 되겠다는 9살 딸의 노래(노래가사 번역본 있음)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7. 06:26

오리가족이 뭍으로 나들이를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일어나 새끼오들이 맥없이 나뒹군다. 엄마 오리도 강풍이 날려갈 정도이다. 하지만 새끼오리들은 다시 대열을 가다듬고 엄마를 따라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11살 리투아니아 소녀 5년 후의 모습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5. 07:31

최근 유럽은 폭설과 한파로 고생하고 있다.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도 영하 10-15도 날씨에 이틀 전에는 폭설이 내렸다. 눈이 내리면 가장 큰 일이 도로와 인도에 눈을 치우는 일이다. 빌뉴스 도심에는 시청에서 관리하는 청소부 아저씨들이 눈을 치운다. 물론 부지런한 사람들은 자기 집 앞 인도의 눈을 치우기도 한다.


▲ 폭설이 내리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음날 말끔히 치워진 눈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눈치우는 동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이웃 아저씨가 아파트 마당에 눈을 치우면서 미로를 만들었다. 가다가 눈을 치운 길이 없으니 사람들이 되돌아온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폭설과 한파에 우리 집 식구들은 한바탕 웃음을 쏟았다. 재미난 이웃의 재미난 발상이다.


* 최근글: 한국 라면은 내 남자친구야!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4. 07:46

란제리 및 여성 속옷 전문점인 라센자(La Senza)가 만든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우고 있다. 다양한 크기(A에서 G까지)의 가슴을 가진 여성 일곱명이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눕는다. 

이 침대들은 피아노로 변하고 여성은 가슴 크기에 따라 도에서 시까지의 피아노 건반을 이룬다.  
(출처 / source link)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3. 16:20

전차(트람바이) 손잡이 철봉으로 장난치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찢는 모습을 담은 폴란드 동영상이 화제이다. 폴란드 북서지방 독일과 인접해 있는 도시 쉬체체친(Szczeciń)에서 최근 일어난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텅빈 전차에서 십대로 보이는 한 여자가 손잡이 철봉을 잡고 자신의 몸을 의지하면서 흔들고 있다. 이에 좀 뚱뚱해보이는 여자가 달려오면서 철봉을 잡는다. 그 무게에 이기지 못하고 철봉은 그만 뚝 뿌려졌다.

엉덩이 쾅!


떨어진 사람은 불쌍하지만, 이렇게 공공기물을 함부로 다룬 죄과를 톡톡히 받은 셈이다. 이 동영상은 자고로 공공기물로 장난치는 사람은 큰 코 다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 최근글: 한국 라면은 내 남자친구야!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3. 09: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폴란드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에 아찔한 순간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바로 도로 옆 숲 속에서 노루 한 마리가 뛰쳐나와 달리는 차와 부딛혔다. 리투아니아에도 그렇고 폴란드에서도 특히 야간운전에 노루, 사슴 등을 조심해야 한다.  

 
0:09에 노루 돌진
 
1:52-53 노루 돌진

* 최근글: 한국 라면은 내 남자친구야!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2. 16:19

1990년 유럽에 처음으로 왔을 때 밭에 있는 허수아비가 눈에 띄어 참 신기했다. 우리나라 시골 밭에만 있는 것으로 믿었는데 이 허수아비가 낯선 유럽 밭에도 있기 때문이다. 이 허수아비를 바라보면서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 같구나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독일인들이 만든 미래의 허수아비 동영상을 접했다. 흥미로워서 아래 소개하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는 리투아니아인 후손?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1. 15:24

아르투르 보루쯔(Artur Boruc)는 1980년생으로 폴란드 축구 대표팀의 골기퍼이자 아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 축구팀의 골기퍼이다. 그가 유벤투스(Juventus) 축구팀을 맞아 신들린 선방을 담은 최근 동영상이 화제를 모우고 있다.

비록 후반 공격에 한 골을 내주었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축구 경기에서 얼마나 골기퍼가 중요한 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신의 경지에 오른 듯한 아르투르 보루쯔의 선방 동영상을 아래 소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 Roberto Vicario


* 최근글: 세계 50대 여성 모델 중 동유럽 출신 18명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1. 14:51

아직 리투아니아에는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고 있다. 며칠 전 밤에 내린 눈은 아직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발트 3국 중 제일 북쪽에 있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는 최근 3일째 폭설이 내렸다. 폭설 내린 탈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동영상을 소개한다.

▲ 탈린에 내린 첫눈
▲ 성탄절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시가지
▲ 탈린에 내린 폭설

* 최근글: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는 리투아니아인 후손?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1. 09:00

폴란드의 서부 도시 스비에보진(Świebodzin)에는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관련글: 폴란드, 세계 최대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 이 지역 주민들은 이 조각상으로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source link)

이 기대와 더불어 이 예수상은 벌써 세계 누리꾼들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누리꾼들은 패러디를 해서 퍼트리고 있다(관련글: 폴란드, 최대 예수상 패러디로 인기).

최근 이를 소재로 한 동영상이 만들어져 폴란드 누리꾼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배경음악의 가사 "don't worry be happy"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고 행복하면 좋겠다.


* 최근글: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는 리투아니아인 후손?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2. 1. 07:20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영국인들이 망신을 당했다. 11월 29일(월) 밤 리가는 영하 11도의 추운 날씨였다. 리가 구시가지에서 술취한 30대 영국인 여러 명이 옷을 홀랑 다벗고 나무로 만든 말에 올라탔다(글쓴이 주: 애마부인이 떠올라 글제목에 애마남자로 붙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라트비아 수도 리가 구시가지에서 추태 부리는 영국인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경찰서로 데려가 망나니짓에 대한 벌금 75라트(약 16만원)을 부과했다(source link). 신사의 나라 영국 사람들 아무리 술이 취해도 특히 남의 나라에서는 행동거지를 조심했어야지...... 아래는 라트비아 리가 경찰이 유튜브에 올린 당시 현장 모습이다. (미성년자는 삼가해주세요.)


* 최근글: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는 리투아니아인 후손?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30. 07:03

일반적으로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말하는 첫 단어는 엄마나 아빠이다. 그런데 아래 동영상 아기는 전혀 다른 첫 단어를 말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동영상 제목 "실패작 첫 단어"처럼 진짜 첫 단어가 영어의 대표적인 비어였다고는 알 길이 없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아기라고 해서 주변의 어른들이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 최근글: 주차센서로 수난 당하는 러시아 차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9. 17:08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이크댄스 동영상이다. 하와이 아이가 어른에게 한수 가르치고 있는 모양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잔치 후에 축의금 일부를 되돌려 받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8. 07:15

까마귀 두 마리가 고양이 한 마리의 꼬리를 물려고 연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때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 위기에 처한 이 고양이를 돕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공격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양이 두 마리가 엉켜서 싸우는 동안에도 까마귀는 떠나지 않고 하얀색 고양이 꼬리를 물고자 한다. 마치 고양이 두 마리를 싸움질시키고 재미있게 구경하는 듯하다. 흥미진진한 고양이 두 마리의 싸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 최근글: 세계에서 가장 옷 유행을 쫓는 도시는?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7. 07:04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도시를 열거하라면 주저없이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유튜브에 세계에서 가장 옷 유행을 쫓는 도시가 소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도시는 과연 어디일까?

이는 파리도, 뉴욕도, 밀라노도 아닌 인구 8천여명의 작은 이탈리아 도시이다. 바로 시칠리아(Sicilia) 섬 가운데에 위치한 아기라(Agira)이다. 이 놀라운 숨겨진 패션도시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소개한다.


* 최근글: 벌거벗은 자유의 여신상 티셔츠 화제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5. 15: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라질 여행을 떠나는 경유지로 파리를 선택했다. 그리하여 2008년 12월 30일 오전에 파리를 도착해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파리 시내구경에 나섰다. 겨울이고 또 비가 우중충하게 내렸다.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볼 수가 없으니 몽마르트 언덕을 택했다.

이 언덕은 해발 130미터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지대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파리의 경관이 아름답다고 해서 올라갔다. 하지만 급한 계단길을 올라가는 동안 후회감이 들었다. 바로 비오는 흐린 날씨가 이런 후회감에 한몫 거들었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이 몽마르트 언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스타일 축구의 묘기 동영상이다.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 묘기는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없었다. 평지에서도 하기 힘든 묘기를 울타리와 가로등 위에서 능숙하게 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일어난다.


* 최근글: PVC 파이프로 만든 오르간 연주 화제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5. 07:30

세상에는 전통악기도 많지만, 실험적인 이색악기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PVC 파이프로 만든 오르간이다. Snubby J(Kent Jenkins)로 알려진 청년이 수공으로 만들었다. 그의 이 별난 악기 연주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 source link)

그는 이 기상천외한 악기로 래이디 가가(Lady Gaga )부터 오지(Ozzy) 음악까지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있다. 그의 재능에 절로 탄성이 일어난다.

     2:07 Lady Gaga - Bad Romance
     2:50 Coldplay - Viva La Vida
     3:03 Madonna - Lika Virgin
     3:24 Ozzy Osbourne - Crazy Train
     4:00 Daft Punk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
     4:16 John Barry Orchestra - James Bond Theme
     4:34 Klaus Badelt - He's A Pirate
     5:08 Europe - Final Countdown

* 최근글: 여고생 반(半)이 흡연, 이를 어찌하나?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4. 09:25

BMW 자동차를 타고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고산준령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찍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높은 산이 없는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게는 아주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자동차: BMW 335is
   카메라: Canon 7D, Sigma 8-16mm, Gripper 30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동영상에서 유럽의 고산준령 도로 풍경을 즐감하세요.


* 최근글: 유럽 차에 붙은 초록색 단풍잎의 의미는?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2. 08:06

거리에서 멋드러지게 록 부르는 노인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록 음악을 젊은이 못지 않게 열성적으로 부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치며, 춤을 추는 등 마치 축제의 장을 방불케 한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거리의 노인 악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 최근글: 65세 노인의 놀라운 근육미와 유연성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1. 07:40

지난해 아파트 계단 복도에 자물쇠로 꼭 채워놓은 자전거를 도둑 맞은 적이 있었다(관련글: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도둑맞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전거 자물쇠"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그때의 자전거가 떠올랐다. 이 가장 안전한 자물쇠 아이디어는 독일인들이 내었다. 사다리를 올라타고 훔쳐갈 수도 있겠지만, 광고 아이디어가 참으로 기발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첫경험으로 투표 참가 독려하는 선거광고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20. 06:45

체코의 남동지방 도시 브르노(Brno)에 살고 미모의 니콜 프리보르토바(Nicole Frýbortová, 16세)의 자전거 묘기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출처 / source: bmxshow.eu

아래는 "체코-슬로바키아 재주꾼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의 묘기 동영상이다. 마치 자전거가 자신의 신체 일부인 듯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에 놀랍기만 하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9. 09:58

최근 폴란드 남동부 지방에 위치한 작은 도시 리마노바(Limanowa)에서 일어난 황당한 주차사고가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 공간에 차가 제대로 들어왔지만 한 순간 차는 왼쪽으로 속력이 붙여서 열린 문을 들이받고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들이받는다.



* 최근글: 쥐 앞에 쩔쩔매는 겁쟁이 고양이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9. 09:10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덤빈다는 속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 앞에서 쥐는 주눅들고 오그라들고 꼼짝을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러시아 동영상은 이런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엎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벼락에 쥐 한 마리가 겁없이 고양이 네 마리가 있는 곳으로 나아간다. 이에 검은 고양이가 마주보고 다가온다. 쥐는 도망하기 않고 고양이를 공격한다. 쥐가 하얀 고양이 등에 올라타자 이 고양이는 혼비백산한다. 쥐가 검은 고양이와 맞짱 뜰 자세인데 고양이는 그만 쥐 앞에서 맥없이 주저앉고 만다.

러시아 쥐는 이런가...... 만화 속의 톰과 제리를 실제로 보는 것 같다.  
 

* 최근글: 웃음거리가 된 최대 크기 예수상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8. 04:35

17일 밤 광저우에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46점차로 크게 이겼다. 19일 북한과 8년만에 남북 대결을 펼친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프리스타일 농구 동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프리스타일 농구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듯하다.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 인기 있는 여자 프리스타일 농구 동영상이다.



* 최근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랑스와 다시 한판 붙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7. 16:23

우리 가족이 함께 보고 크게 재미있어한 고양이 동영상을 소개한다. 거북이 등을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토끼는 별주전으로 상상하기가 쉽다. 그런데 고양이가 거북이 등을 타고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북이 등에 탄 깜찍한 고양이!!!


* 최근글: 폴란드 최대 예수상 패러디로 인기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6. 06:10

얼마 전 어린 코끼리를 공격한 악어가 화제가 되었다. 최근 "고양이가 악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동영상이 화제를 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양이 대 악어, 과연 어떻게 될까?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5. 17: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중국 광조우에서는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기록갱신과 우승을 위해 저마다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육상경기에 관한 동영상 하나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92년 세계 주니어 챔피언쉽 육상 10,00미터 경기이다. 결승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2등으로 오던 선수가 조금 앞으로 나아간다. 이때 뒤에 쳐진 1등 선수가 이 선수의 목덜미를 손으로 때린다. 이에 상대 선수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기울어져 넘어지듯 앞으로 더 빨이 나아간다.

왜 이 선수가 갑자기 상대 선수의 목덜미를 때렸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화면상 기록 단축에 도움을 준 듯하다.


* 관련글: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을 만나보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5. 06:47

지난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쇼핑센타 파노라마(Panorama)에 이색 행사가 열렸다. 책 전달식이었다. 400킬로그램에 달하는 책 800여권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쥐드루나스 사비쯔카스
 
이 책들을 쥐드루나스 사비쯔카스(Žydrūnas Savickas)가 번쩍 들어서 전달하는 행사였다. 40킬로그램 무게를 가진 물건도 들기 어려운데, 아무리 힘이 세다고 하지만 과연 400킬로그램 책을 들수 있을까?

역시 천하장사는 달랐다. 400킬로그램의 책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10여미터까지 앞으로 걸어갔다. 사비쯔카스는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 타이틀을 수차례 획득한 리투아니아 사람이다. 이 책들은 고아원 등을 후원하는 알마 아담켸네 재단에 기증되었다. 이날 삼성 HMX-T10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을 통해 현장을 전한다.  

 
* 관련글: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을 만나보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4. 05:52

아무리 빠르다고 하지만 착륙해서 이륙하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전투기가 있다. 바로 스웨덴이 제작한 만 전투기 Saab Viggen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출처 source link

이 전투기의 착륙과 이륙을 담은 동영상이 있기에 아래 소개한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4. 05:51

몰다비아의 세리프팀과  올림피아팀(Sheriff vs Olimpia)의 11월 8일 축구 경기에서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의 나니가 넣은 골과 비슷한 깜짝골(관련글: 맨유 Nani의 깜짝스러운 냉큼골 화제)이 터져 화제를 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출처 / source link

페널티킥을 골기퍼가 잘 막아낸다. 하지만 튕겨나온 공을 다시 헤딩한다. 이 또한 골키퍼가 선방해서 공을 잡았다. 골키퍼가 앞으로 멀리 차려고 공을 땅으로 굴리는 순간 골키퍼 뒤에 있던 상대방 선수가 달려들어 공을 차서 골을 넣는다. 영락 없이 나니의 깜짝골을 닮았다.


힘들게 선방했건만 너무 어이없게 내주었다. 세계 축구계에 나니골과 같은 깜짝골의 등장은 골키퍼를 더욱 긴장하게 한다. 이 동영상에서 보듯이 골키퍼는 언제라도 공을 찰 때 뒤에 숨어 있는 상대방 선수가 있는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최근글: 방송사고 - 생 방송중 사회자 와이셔츠로 떨어진 새똥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