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에 해당되는 글 826건

  1. 2010.12.21 경찰에 체포당하는 산타 할아버지들 1
  2. 2010.12.18 기차 운행하는 특이한 크리스마스 트리
  3. 2010.12.16 옛날 라디오를 컴퓨터로 개조 2
  4. 2010.12.15 혹한에 눈길 끄는 별난 실내화들
  5. 2010.12.14 머리카락이 길어서 망토를 입은 듯 3
  6. 2010.12.13 차고 놀고 있는 축구공 속에 바나나가 쑥~ 1
  7. 2010.12.12 도심 거리를 생기나게 하는 그림들
  8. 2010.12.09 항공승객 검색 사진들 화제, 어디다 숨겼니?
  9. 2010.12.07 11살 리투아니아 소녀 5년 후의 모습 3
  10. 2010.12.06 혹한의 날씨이지만 빙벽등반은 그림의 떡
  11. 2010.11.29 주차센서로 수난 당하는 러시아 차들 1
  12. 2010.11.29 혹한에 햇볕 쬐는 새들 1
  13. 2010.11.26 러시아 대통령 전용차 신형 외관
  14. 2010.11.25 벌거벗은 자유의 여신상 티셔츠 화제 1
  15. 2010.11.24 구름제조장 순간 포착
  16. 2010.11.23 유럽 차에 붙은 초록색 단풍잎의 의미는?
  17. 2010.11.18 폴란드, 구글 스트리트 뷰는 불법 1
  18. 2010.11.18 폴란드 최대 예수상 패러디로 인기
  19. 2010.11.17 녹슨 철모의 눈길 끄는 변신 2
  20. 2010.11.11 티스토리 2011 탁상 달력 공모전 사진 - 가을
  21. 2010.11.11 티스토리 2011 탁상 달력 공모전 사진 - 봄
  22. 2010.11.11 티스토리 2011 탁상 달력 공모전 사진 - 여름 6
  23. 2010.11.11 티스토리 2011 탁상 달력 공모전 사진 - 겨울 1
  24. 2010.11.08 여자는 꽃이다를 증명해주는 사진작품들 3
  25. 2010.11.07 폴란드, 아마추어 밀수꾼의 여섯 가지 수법
  26. 2010.11.05 고양이도 구관이 명관임을 알아보는 듯
  27. 2010.11.04 러시아, 주차장에 등장한 이동 세차장 1
  28. 2010.11.03 초소형차 Smart 진화, 무스탕은? 1
  29. 2010.11.03 빌뉴스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물 설치
  30. 2010.11.02 술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실험 현장사진 화제 4
사진모음2010. 12. 21. 06:59

12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산타 할아버지이다. 루돌프가 끄는 수레에 선물을 가득 싣고 아이들이 고이 잠든 사이에 선물을 몰래 놓고 가는 산타 할아버지는 모든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는 선행의 상징이다.

하지만 때론 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하고 나쁜 짓을 해서 진정한 산타 할아버지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체포당하는 산타 할아버지 사진들을 소개한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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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복장을 입었다면 선행은 하지 못하더라도 악행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안타까운 순간이다. 이 사진들을 함께 본 초등학교 3학년생 딸아이 왈:

"아빠, 이 산타 할아버지는 가짜야!"

* 최근글: 기차 운행하는 특이한 크리스마스 추리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8. 06:50

북동유럽 리투아니아 빌뉴스 대성당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뚝 세워져 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른 해와는 다르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속에 숨겨진 기차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어린이 승객을 태운다. 보는 즐거움과 타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이 특이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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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팽귄 두 마리의 재미난 난관 해결법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6. 07:03

가끔 유럽 친구들 집을 방문해서 거실을 둘러보면 나무로 된 옛날 라디오를 볼 수 있다. 여전히 작동하는 라디오도 있지만 대개 장식용이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옛날 라디오를 컴퓨터로 개조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손재주가 있다면 나도 한번 꼭 해보고 싶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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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5. 16:09

초등학생 딸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엌 창문가에 있은 온도계를 본다. 오늘 아침에는 영하 14도였다.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다.

"영하 14도! 옷을 더 따뜻하게 입어야 돼!"

양말 두 컬레
내복 + 체육복 + 청바지
내복 + 털옷 + 두꺼운 외투

이렇게 입고 딸아이와 함께 학교로 갔다. 왕복 거리는 1.6km이다. 걸어가는 내내 한기를 느꼈다. 실내온도가 영상 19도이다. 하지만 여전히 양말 두 컬레에 따뜻한 실내화를 신어야 그런대로 추위를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다. 아래는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별난 실내화들 모음 사진이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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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마지막 실내화는 너무 엽기적이다.

* 최근글: 유럽 여고 3학년생의 하루 일과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4. 07:33

최근 폴란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된 사진모음을 소개한다. 바로 동서고금을 망라한 긴 머리카락을 소유한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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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 속 여자의 머리카락이 길어 마치 망토를 입은 듯하다. 길고 긴 머리카락 사진들을 보더니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말했다.

"아빠, 나도 머리를 저렇게 기르고 싶어. 어떻게 해야지?"
"깎지 않으면 되지."
"참 쉽네."
"하지만 머리감기가 너무 힘들어 난 안할래"

* 최근글: 팽귄 두 마리의 재미난 난관 해결법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3. 17:31

축구공을 차다가 목이 마르고, 배가 출출할 때가 있다. 이럴 때를 위해 음료수병이나 음식바구니를 휴대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젠 끝~~~~

바로 공 안에 바나나나 과일 칵테일을 넣으면 되기 때문이다. 엽기적인 아이디어이지만 재미나다. 공의 다목적 기능인 셈이다. 하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다. 폴란드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우고 있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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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팽귄 두 마리의 재미난 난관 해결법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12. 06:32

빌뉴스 도심 거리벽에도 난잡한 낙서(graffiti)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우리 집 아파트 1층 벽도 이 난잡한 낙서의 희생물이다. 언젠가 시청에서 일제히 낙서를 지웠지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누군가 난잡하게 낙서를 해놓았다. 참 얄밉다.

하지만 가끔 거리나 벽에 있는 구조물을 살려서 그린 작은 그림들을 보면 오히려 얄밉다는 생각보다는 웃음을 자아낸다. 무미건조한 거리를 생기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OaKoAk이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 프랑스인 예술가의 그림들이다. 재미있어 소개한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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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고기 자르는 정육 로보트 등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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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2010. 12. 9. 07:11

미국은 보다 확고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국 내 공항에 전신(全身)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항공승객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 검색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끌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어쩌다 세상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나?"라고 스스로 한탄해본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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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미국 가고 싶은 마음이 쑥 들어가지만, 그래도 안전이 중요함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최근글: 11살 리투아니아 소녀 5년 후 모습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7. 22:41

딸아이 요가일래에게는 이종사촌 언니가 한 명 있다. 이름이 엘비나(Elvina)이다. 어렸을 때는 잠깐 서커스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서커스를 계속하고자 하면 이를 특기로 하는 학교로 가야하는 데 이 학교가 사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힘이 들어서 중간에 그만두었다.

아래 사진은 11살 엘비나가 2005년 자신의 묘기를 보여주던 모습을 담고 있다. 또래 친구들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했다(관련글: 언니 따라 하다가 가랭이 찢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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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띤 리투아니아 소녀의 5년 후 모습은 어떠할까? 엘비나는 사진 찍기와 찍히기 둘 다 즐겨한다. 현재 16살이 엘비나는 또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진들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를 좋아한다. 앞으로 모델이 되고 싶어하나 시골 도시에 살아서 기회가 적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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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16살 엘비나의 5년 후 모습은 어떠할까 벌써 궁금해진다.

* 최근글: 가수보다 교사가 되겠다는 9살 딸의 노래(노래가사 번역본 있음)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2. 6. 16:04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는 10여일째 영하 10-15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벌써 호수는 꽁꽁 열어 낚시꾼들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숲 속에는 눈이 쌓여 사람들은 스키타기나 산책을 즐긴다. 하지만 산이 있는 나라의 겨울철 별미 중 하나인 빙벽등반은 맛볼 수가 없다. 바로 리투아니아에는 높은 산이 없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빙벽등반 사진을 보면 몹시 신기해 한다. 빙벽등반은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겐 그림의 떡이다.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올라온 등벽등반 사진들을 소개한다. (출처 /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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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11살 리투아니아 소녀 5년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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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2010. 11. 29. 18:35

우리 집 승용차는 아내가 운전한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에만 어쩔 수 없이 서툰 내가 운전한다. 며칠 전 그런 경우가 생겼다. 늦은 밤에 아내와 잠깐 외출한 후 돌아왔다. 그때 내가 운전했다. 벌써 아파트 주변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었다.

도로가에 딱 한 군데가 있었는데 두 차 사이에 있는 공간이었다. 내가 운전해 우리 차를 주차하기에는 힘들어보였다. 더욱이 컴컴한 밤에 가르등마저 근처에 없었다. 능숙한 아내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으나 주차센서를 믿고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걱정을 했지만 전방과 후방에 있는 주차센서 덕분에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센서의 편리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최근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그때의 주차센서 도움이 떠올랐다. 러시아 번호판을 지닌 차 범퍼에 구멍이 뻥 뚤려있다. 바로 주차센서만 도둑 맞았기 때문이다. 어떤 차는 아예 범퍼 채 도둑 맞았다. 한때는 와이퍼나 카세트가 도둑으로부터 수난 당하더니 이제는 주차센서가 수난 당하고 있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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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9. 07:59

그동안 0도 내외의 날씨를 보였는데 엊그제부터 낮 온도가 영하 8도로 내려가고 있다. 마치 본격적으로 겨울철을 준비하라는 예고로 보인다.  우리 집 아파트 창문 너머로 보니 새들도 추운 듯 햇볕 드는 나뭇가지에 웅크리고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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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세계에서 가장 옷 유행을 쫓는 도시는?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6. 08:47

러시아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전용차는 미국산도, 독일산도 아닌 자국산 리무진인 질(ZIL)이다. 현재 새로운 대통령 전용차가 제작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 올라온 신형 질(ZIL)의 외관이다.
 
러시아 대통령 전용차의 지붕은 T-72 탱크와 부딪혀도 끄떡없고, 창문은 로켓포 공격을 견딜 수 있고, 바퀴는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무한궤도차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탈린 시대 전통에 따라 설계자들을 승차시킨 채 군인들이 로켓포 공격을 해 안전을 테스트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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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5. 21:21

최근 미국은 보다 확고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자국 내 공항에 전신(全身)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 내 450개 공항 중 68곳에서 전신 스캐너 385대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신 스캐너 검색을 거부하는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티셔츠가 있다. 바로 벌거벗은 자유의 여신상이 그려진 티셔츠이다. 미국행 비행기 탑승자에게 아주 이상적인 티셔츠로 추천되고 있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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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여체 알몸 사진으로 만든 꽃 사진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4. 10:03

우리 집 창문을 통해서 빌뉴스에 중앙난방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 굴뚝이 보인다. 최근 이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우연히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맞닿았다. 마치 열병합발전소가 구름제조장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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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듯이 영락없이 굴뚝의 연기가 구름으로 변하고 있다. ㅎㅎㅎ

* 최근글:
유럽 차에 붙은 초록색 단풍잎의 의미는?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3. 07:58

가끔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그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왜 리투아니아 자동차 뒷유리창에는 초록색 단풍잎 스티커가 붙여있는가이다.

답은 이는 초보운전을 뜻하기 때문이다. 운전경험이 2년 미만인 초보운전자가 이것을 붙인다. 초보운전자는 일반도로 시속 70km, 고속도로 시속 90km의 속도제한을 받는다. 초보운전자가 이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경우 벌금은 20-40리타스(8,800-17,600원)이다.

초록색은 젊음과 경험부족을 의미한다. 리투아니아어 단어 초록색의(Žalias)는 '날 것', '생 것', '거칠은', '미성숙한'의 뜻하기도 한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초보운전 상징을 이 초록색 단풍잎으로 통일하고자 한다. 리투아니아는 2008년 9월 1일에 이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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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첫경험으로 투표 참가 독려하는 선거광고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8. 16:35

2009년 5월 14일 krakowpost.com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와 유명 관광도시 크라쿠프에 구글 스트리트 뷰(google street view) 서비스가 곧 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2010년 11월 12일 바르샤바 비지니스 저널(Warsaw Business Journal)에 따르면 구글은 폴란드에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도입할 수가 없게 되었다. 바로 폴란드 당국이 구글 스트리트 뷰는 불법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폴란드 개인정보호 감찰국은 이 서비스가 폴란드의 사생활 보호법을 위반하는 지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이 감찰국은 구글이 자신의 서버에 12개월 동안 폴란드 거리 사진을 저장하는 것도 반대하고 있다. 참고로 최근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 올라온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을 소개한다. (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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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쥐 앞에 쩔쩔매는 겁쟁이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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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2010. 11. 18. 05:47

11월 6일 폴란드의 서부 도시 스비에보진(Świebodzin)에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이 세워졌다(관련글: 폴란드, 세계 최대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 세워졌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 조각상으로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

이 기대와 더불어 이 조각상은 벌써 세계 누리꾼들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누리꾼들은 패러디를 해서 퍼트리고 있다. 최근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 올라온 이 조각상의 패러디들이다.
(사진출처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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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쥐 앞에 쩔쩔매는 겁쟁이 고양이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7. 07:19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녹슨 철모의 눈길 끄는 변신이다. (사진출처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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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으로 승화된 이 녹슨 철모들을 보면서 모든 나라들의 무기들이 이렇게 예술작품으로 변해서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된다면 참 좋겠다.

* 관련글: 내가 크면 가난한 사람이 없을 거야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1. 15:26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찍은 사진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유럽 리투아니아 가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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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1. 15:25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찍은 사진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유럽 리투아니아 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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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1. 07:16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찍은 사진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유럽 리투아니아 여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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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11. 06:55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찍은 사진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응모하는 유럽 리투아니아 겨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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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8. 09:27

Cecelia Webber(http://ceceliawebber.com)는 알몸 인체 사진들을 가지고 디지털 꽃 이미지를 만드는 예술가이다. 그녀의 꽃 이미지를 보고 있으면 마치 여자가 꽃임을 증명해주는 듯해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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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진작가와 연락하고 싶은 분을 위해서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ages/Cecelia-Webber/188951671902
* 이메일: contact@ceceliawebber.com


* 최근글: 폴란드, 세계 최대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7. 17:57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 최근 올라온 글에 따르면 폴란드에서 담배 한 갑은 10즐로티(3870원)이고, 국경을 연한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담배 한 갑은 1즐로티(387원)이다. 가격이 10배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달콤한 차익을 놀리고 밀무역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이트는 폴란드 세관에 걸린 밀수꾼의 여섯 가지 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 source link)

#1 두꺼운 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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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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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의 이중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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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털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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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나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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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묘비석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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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1990년대 초반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국경을 왕래했을 때 흔히 본 광경이 떠오른다. 당시 사람들은 기차칸 내부 벽면을 뜯어 담배를 숨기도 했다. 그 동작의 민첩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처절한 삶과 동시에 커다란 탐욕을 보는 것 같았다. 

* 최근글: 잉어 한 마리 도 못 내리치는 터프가이 척 노리스 동영상 화제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5. 08:59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재미난 고양이 사진이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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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마치가 고양이도 구관이 명관임을 알아보는 듯하다.

* 최근글: 우울증 벗고 미스 모델 피트니스로 우뚝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4. 07:16

얼마 전 세차하러 간 아내가 한참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를 물으니 앞에서 기다리는 차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까운 세차장이 우리 집에서 약 2km 떨어져 있고, 또 30분-1시간을 족히 기다려야 했다. 기다림에 지쳐서 아내는 집으로 돌아올까도 생각했지만 "이왕에 왔으니 기름값이 아까워서 끝까지."라는 심정으로 버텼다고 했다.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러시아 세차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세차장까지 갈 필요가 없이 어디든지 와서 세차해주는 서비스이다. 바로 이동 세차장이다. 세차 시 나오는 더러운 물 등을 담기 위해 바닥에 방수천을 깔아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편리하지만, 이용할 마음은 선뜻 들지 않는다.
(사진출처 / image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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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mage source)

* 최근글: 술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 실험 현장사진 화제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3. 17:46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의 진화"라는 재미난 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쓰마트(Smart)는 Daimler AG사가 제작하는 도시형 초소형차이다. (출처 / source link)

"Smart" (foto: Elijah van der Gi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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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rv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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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r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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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r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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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mborg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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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udi A3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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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스탕은 어떻게?
"Smus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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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ource link)

* 최근글: 병 속 새 연상, 어떻게 저 안에 못이 가능한가?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3. 09:32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소재한 쇼핑센터 오자스(Ozas)는 11월 2일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외벽에 설치하고 있다. 너무 이른 감이 있지만, 연말 분위기를 더 오래 느낄 수 있는 것은 좋은 듯하다. 어제 이 쇼핑센터터를 방문했는데 이 장식물을 설치하는 사람이 바로 평소 알고 지내는 친구여서 반가웠다. (사진 촬영 카메라 삼성HMX-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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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외국인들에겐 뭐니해도 한글이 인기짱!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11. 2. 07:34

카자흐스탄에서 발간되는 잡지 <voxpopuli>는 술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사진 기사를 실었다.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올라온 이 글은 현재 조회수 15만, 추천수 2천을 넘어서고 있다. 이 실험에는 젊은이 세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막스 파호모프(20세, 대학생), 크세냐 수호마조바(28세, 가수 겸 TV 사회자), 산자르 시르워바예프(22세, DJ)이다. (출처 / source links kz &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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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시 20분 첫 번째 잔 - 데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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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안주 없이 술 마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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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문장을 얼마나 빨리 휴대전화 문자쪽지를 쓰는지를 실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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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개 문자를 쓰는 데 크세냐는 45초, 산자르는 1분, 막스는 1분 41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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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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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시 40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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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킬라 0.5리터를 마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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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05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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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2리터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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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09분 첫 번째 위스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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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감이 갑자기 찾아왔다. 참가자는 휴대전화 음악에 맞춰 춤추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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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20분 대화는 훨씬 개방적이고 솔직했다. "그건 그렇고, 크세냐, 신발이 스타킹에 어울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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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세냐는 막스를 사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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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35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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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크세냐, 넌 왜 아직 남편과 아이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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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세냐: "아 그래서 나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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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47분 술은 여전히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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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시 55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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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시 05분 첫 번째로 막스가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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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시 10분 막스가 제일 먼저 화장실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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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시 20분 막스는 더 이상의 실험을 거부하고 책상 밑으로 가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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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르가 가장 술이 센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채워진 위스키 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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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단계 - 위스키와 우유, 아무도 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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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세냐는 마실 의도는 있지만, 마실 힘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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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시 40분 크세나가 두 번째 실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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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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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시 50분 산자르는 옛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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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문자쪽지를 빨리 쓰는지 시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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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개 문자를 쓰는 데 크세냐는 1분 7초, 산자르는 1분 27초 걸렸다. 막스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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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술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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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세냐 술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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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르 술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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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ource links kz & pl)

이 카자흐스탄의 술 마시기 현장 사진을 보니까 언젠가 술이 취한 다음날 일어나자 "어젯밤 술에 취한 당신 모습을 사진 찍어서 오늘 보여줄걸."이라는 아내의 말이 떠오른다. 술에 취한 자신의 추한 모습을 술 마시기 전에 한번 생각한다면 술마시기가 조금이나마 자제될 것 같다. 그런데 술 마시기 전에는 술 마신 후의 모습이 술잔에 가려서인지 통 보이지 않는다. ㅎㅎㅎ

* 최근글: 외국인들에겐 뭐니해도 한글이 인기짱!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