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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그를 방문했다. 마당에는 여전히 늑대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늑대를 보살피고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마당에서 기르고, 다시 울타리를 친 2.5 헥타르 숲에서 자연적인 조건하에 늑대들이 살아가도록 한다. 이렇게 일정한 적응기간이 끝나면 늑대들을 숲으로 돌려보낸다.
어떤 사람은 늑대를 기르는 그를 아주 별난 괴짜라고 부르지만, 그는 “난 단지 자연의 친구일 뿐이다”라고 답한다. 이번 방문 때 다브리슈스의 마당에서 만난 늑대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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